가난한자의 리뷰/장소

[점심식사] 제천 포인비에트

Toby_Choi 2023. 6. 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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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식사는 포인비에트(pho_in_viet)

​새로생긴집이라 아직 네이버지도에도 뜨지 않는다.

 

새로 생긴집을 리뷰하다니...

마치 선구자 혹은 파워블로거가 된것같은 느낌으로 점심식사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다.

(그럼에도 손님은 많더라..)


파워블로거의 기분으로 먹기전에 늘어놓고 촬영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무슨 세트하나에 해물볶음면추가 인데...

메뉴도 기억못하는거보니 역시 야매블로거 티가 난다.

확실한건 저 쌀국수는 6000원에 주문가능한 미니 쌀국수라는것.(그다지 미니도 아닌듯)

야매 블로거 답게 먹는도중에도 한컷 찍었다.

 

가게자체도 그렇고 음식이나 식기류 모두 깔끔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볶음밥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면류가 더 맛있었다.

(절대 파인애플 볶음밥이라 그런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메뉴는 땅콩소스랑 같이 나오는 스프링롤

하지만 스프링롤이 가장 맛있는건 내가 자취하면서 야채를 잘 챙겨먹지 않기 때문은 아닐까...


사실 요즘 맛있는 베트남음식점 혹은 쌀국수집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다들 동남아정도는 많이 가기 때문에(저는 아닙니다만...) 현지음식에 대한 이해는 높고 허들은 낮고

또 실제로 현지분들이 운영하시는 근-본인 경우도 많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포인비에트는 베트남음식 치고 향이 강하지 않고

어느정도 한국화가 되어있으니 약간은 차별화가 된다고 생각한다.

깔끔한곳에서 깔끔한맛의 베트남음식을 먹고싶을때는 포인비에트에서 먹는게 좋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