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난한자의 리뷰/물건

[가성비 스마트밴드]샤오미 미밴드4 수령/개봉

by Toby_Choi 2019. 7. 10.
반응형

가난한자일수록 외부의 연락에 집중해야한다.

언제어디서 어떤 기회가 올지모르니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평소 핸드폰에 신경을 별로 안 쓰는 스타일이라 연락을 못 받을 때가 많은데 해결책을 발견했다. 

 

[샤오미 미밴드4]

 

얼마전 회사에서 누가 전화를 왜 안받냐고 하셔서 업무연락을 못받는 것 같아 충동적으로 구매했다.

(충동적으로 구매할 만한 가격 4만원 대(배송비 포함))

 

 

7월 10일 오늘 점심시간에 대한통운 아저씨가 던져주고 가셨다.

 

 

해외 배송인데도 상당히 빨리 도착했다.

깨진 폰트는 귀엽다.

 

 

외형적인 완성도는 상당히 높다.

 

다른 리뷰들 보면 박스 막 있고 포장이 어떻고 하던데 바로 다 갖다 버림 

.

 

샤오미 한국어 취급안해줌

나는 매뉴얼충이라 웬만하면 끝까지 읽어보는 편인데 매뉴얼한테 거절당함. (글로벌 버전이라 중국어도 없는 듯)

그래 사용법은 검색해서 알아보자....

 

 

가볍다.

원래 우레탄 밴드로 된 "카시오 전자시계"를 항상 사용했기에 익숙한 착용감. 무게는 그보다 훨씬 가벼워서 거의 느낄 수 없는 수준이다.

 

 

페어링 완료해서 찾아보고 이것저것 눌러봤는데  

수면 패턴 측정, 운동할 때 여러 뭐 거리나 심박수 같은 거 기록해서 계획적으로 운동할 때 좋다고 한다.

(나는 눕기만 하면 잘 자고 알람 울리면 잘 일어난다. 운동도 그냥 공놀이 위주라 계획할 게 없다.)

 

 

일단 전화 오고 카톡 오면 알림 잘 온다.

주변에 아무 소리 안 내고 전화 알림 받을 수 있다.

 

 

장점 : 연락 안 놓치고 받을 수 있음.

        4만 원(이것저것 기능 많음)

 

단점 : 전자시계보다 시계 보기 불편함.

 

 

혹시 살까 말까 하면서 검색해서 보는 사람이 있으면 사라. 그리고 써보고 불편하면 친구 줘라

몇 달 뒤면 한국어도 지원한다는데 나도 그때까지 써보고 불편하면 동생이나 뭐 누구 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