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자의 물건5 [풋살화] 프로스펙스 풋살화?? 나는 매주 한 번씩 풋살 모임을 가진다. 그렇다 진정한 남자라면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땀 흘리며 뛰어줘야 된다. 하지만 취미생활에도 돈이 필요하다. 그럼 가난한자는 진정한 남자가 될 수 없는것인가? 답은 아니다! 우리에게는 프로스펙스가 있으니까! 사실 나는 미즈노의 축구화를 가지고 있는데 짧게 짧게 뛰고 걷고 방향 전환을 해야 하는 풋살 특성상 스터드가 긴 축구화는 발목에 부담이 되는것 같아서 (사실 내발보다는 다른 사람 발이 많이 다친다.) 저렴한 풋살화를 알아보던 중 무려 프로스펙스의 풋살화를 발견했다. 마지막으로 프로스펙스를 본 게 언젠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아마 내가 어릴 때 이미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거대한 외국 브랜드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그러니 나보다는 좀 더 윗세대의 추.. 2019. 7.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