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제천 복현

이번에 소개할 저녁식사 장소는 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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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 친구가 놀러온다고 하여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복현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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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우대갈비(예약해둠), 오겹살x2, 목살

우대갈비와 삼겹살

 

 

 

세명이라 우대갈비와 모듬한판은 많지 않을까 생각해서

고기를 따로 주문했는데 모듬만큼 시켜먹었다... (결론적으로 50g 손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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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우대갈비는 간장양념같은게 되어있는데

좋다는 사람이 많은거 같긴한데 나는 잘모르겠다.

(소고기를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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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순두부쫄면도 시켜먹었는데 친구는 꽤나 맵다고 했다.

K-디저트는 참을수 없기 때문에 깍두기 볶음밥도 먹었다.

깍두기볶음밥

 

깍두기 볶음밥은 감칠맛이나 풍미보다는

뭐랄까 내츄럴한 맛이 나는데

좀 심심하지만 몇 숟가락 먹다보면 좀 땡기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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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은 내 입장에서는 한번쯤 가볼만 하긴한데

(양념된 우대갈비라는 특별한 메뉴가 있으니)

아주 맛있는 집이다 라고 자신있게 권하기는 좀 애매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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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서비스도 친절하며 메뉴도 깔끔하기 때문에

방문경험은 양호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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