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8 #12 요가... 그 이후 지난 포스팅에서 매일 요가를 하겠다고 하고 기록을 계속하지 않았는데 오늘 그 이후 나의 아침운동은 어땠는지 과연 하기는 했는지 적어보려고 한다. 사실 포스팅은 안했지만 매일 요가는 했다. (요가하는데 포스팅할게 뭐가 있나 사진 찍을 것도 없는데!) 어차피 이제 적응이 되어서 5시 50분이되면 눈이 떠진다. 아주 적응이 되어서 전혀 힘들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얼마나 긴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아침시간을 잠으로 보내기가 아까운 생각이 많이 들어서 일어난다! 그리고 요가매트를 깔고 요가의 동반자이자 요가 선생님인 아이패드미니(아이패드 포스팅은 여기!>2019/09/27 - [가난한자의 물건] - [태블릿]아이패드 미니5 !!)를 꺼내 유튜브를 실행한다. 나는 유튜버 중 요가소년이라는 유튜버를.. 2020. 5. 16. 가난한자의 어버이날 오늘은 5월 8일이다. 그렇다 어버이날이라고 하는 날이 우리를 찾아왔다. 어릴 때는 그저 학교에서 만든 카네이션 혹은 문방구에서 파는 가짜 카네이션을 어린이날에 받은 용돈으로 사서 선물하는 날에 불과했는데 유감스럽게도 어른이 되어버린 지금의 가난한 자에게는 어린이날보다 백배는 중요한 날이 되어버렸다. (일 년 삼백육십삼일을 부모님 생각 안 하고 지내다가도 생신과 오늘 두 날만 감사를 잘 전달하면 부모님도 만족하시고 나도 마음의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그런 가성비 좋은 날이란 말이다.) 나는 정말 운이 좋게도 어머니와 아버지가 두분다 계신다. 그중 뭐...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있듯이 나 또한 그렇다. 거의 혼자 우리 삼 남매를 키워주신 그 사랑에 애틋하지 않을 수가 없다. .. 2020. 5. 8. [운동화]뉴발란스574! 나는 사실 반스나 컨버스 뭐 그런 류의 굽이 낮은 단화를 좋아한다.(저렴하기도 하고!)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아침 조깅의 영향인지 요즘 들어 무릎이나 발목에 피로가 느껴진다. 과연 내가 평발이 아니었어도 이런 느낌이 들까 궁금하긴 한데, 평발이 아니었던 적이 없으니 알 수 없지. 여하튼 요는 편한 신발을 사고 싶었고 그냥 그런 편한 신발 말고 약간 오리지널 같은 느낌 클래식 그런 느낌? 그런 거 사고 싶었다. 발 편하고 클래식하면 이거지 뉴발란스! 나는 요 둥글둥글한 쉐입을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뇌이징 당하는 건지 모르지만 볼수록 예쁘다. 사실 574말고 요즘 핫한 992나 뭐 그런 걸 사고 싶었는데 미친 너무 비싸더라 심지어 구하지도 못해... 뉴발란스가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거지... 아무튼 디.. 2020. 4. 17. [남자셋업]발루트(Ballute) 올웨더 셋업 가난한자는 여러 벌의 옷을 구매할 수가 없다. 아니 물론 구매할 수는 있지만 그것보다 더 우선순위에 두고 싶은 것들이 많기 때문에 우선순위에 두는 편은 아니다. 게다가 나는 사실 셋업정장을 한벌 가지고 있다. 학교 졸업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찍기 위해 구매한 정장인데 나름대로 무난한 형태의 정장이었고 친척 결혼식이나 면접 등 정장이 필요할 때 나름 요긴하게 입었다. 그런데 정말 포멀한형태의 정장이다 보니 친척 아닌 사람의 결혼식이나 뭐 좀 평소에 좀 깔끔하게 입고 싶을 때 입을 수는 없어서 좀 더 캐주얼한 셋업이 하나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꼭 살이 쪄서 정장 바지가 터질 것 같고 그래서 그런 건 아니다...) 그래서 언제나 그렇듯 인터넷을 이잡듯 뒤진 끝에 나름 괜찮아 보이는 셋업을 하나 찾아서.. 2020. 4. 12.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