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98

[점심식사] 제천 의림동 떡볶이 오늘의 점심식사는 의림동 떡볶이 사실 떡볶이는 뭔가 킹받는 음식이다. 떡을 안볶는데 어떻게 떡볶이인가? 차라리 떡 짜글이라던가 고추장 떡조림이 되어야하는게 아닌가? ​ 우리는 닭떡볶이와 모둠튀김, 버터갈릭감자튀김을 주문했다. 이런류의 즉석떡볶이는 요즘 덜먹는것 같긴한데 먹으면 또 맛있다. ​ 튀김도 바삭하고 갈릭버터 감튀는 갈릭버터 감튀맛이다. ​ 그리고 다먹은후에 K-디저트(볶음밥)도 가능한데 정말 실망스럽게도 배가 불러서 못먹었다. ​ 여러분 1인 1떡볶이와 튀김+감튀를 시키면 탄수화물 중독자도 밥은 못볶습니다... ​ 앞서 떡볶이의 이름이 뭐 킹받느니 어떻다니 했지만 사실 떡볶이 먹고 배부르면 그런건 기억도 안난다. 뭐가 중요하니 나는 탄수화물 배부르게 먹었는데~ ​ 2023. 6. 2.
[점심식사] 제천 포인비에트 오늘의 점심식사는 포인비에트(pho_in_viet) ​새로생긴집이라 아직 네이버지도에도 뜨지 않는다. 새로 생긴집을 리뷰하다니... 마치 선구자 혹은 파워블로거가 된것같은 느낌으로 점심식사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다. (그럼에도 손님은 많더라..)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무슨 세트하나에 해물볶음면추가 인데... 메뉴도 기억못하는거보니 역시 야매블로거 티가 난다. 확실한건 저 쌀국수는 6000원에 주문가능한 미니 쌀국수라는것.(그다지 미니도 아닌듯) 가게자체도 그렇고 음식이나 식기류 모두 깔끔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볶음밥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면류가 더 맛있었다. (절대 파인애플 볶음밥이라 그런것이 아니다) ​ 그럼에도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메뉴는 땅콩소스랑 같이 나오는 스프링롤 하지만 스프링롤이 가장 맛있는건 내.. 2023. 6. 1.
[점심식사] 제천 앤스키친 오늘의 점심식사는 제천 앤스키친(Anne's kitchen) (여기서 사장님이 안씨인가? 생각한 나는 아재가 되었음을 직감했다.) ​ 앤의 주방이라... 내가 아는 앤(Anne)은 두명인데 하나는 독일의 만행을 알려준 안네프랑크(Anne frank) 또 하나는 우리가 익히 아는 빨강머리 앤(Anne) *사실 원제는 초록지붕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 이나 일본에서 빨강머리앤으로 번안되어 들어왔다고 한다.(출처 갓무위키) ​ 물론 독일의 만행을 기억하고 우리사회가 어떤 흑역사를 거쳐 성장했는지 아는것은 중요하지만 점심시간 보다는 박물관이나 역사교과서에서 알고싶은 나는 입구의 입간판을 보고 안심했다. 입간판만 보면 누가봐도 빨강머리앤의 주방이라는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친-절한 .. 2023. 5. 30.
성가대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창조하신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아래 살도록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드립니다. 눈에 보이는 것, 귀에 들리는 것 그 모든 아름다움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스스로 예배의 자리를 준비하시고 우리를 그 자리로 초대하신 하나님, 특별히 우리를 성가대로 세우셔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부족한 재능을 허락하셔서 우리의 일상 가운데서도 주일에 드릴 찬양을 연습하며 위로와 기쁨을 얻는 특권을 누리게 하신 주님께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밤하늘 아름답게 빛나는 별을 만드시고 때로는 구름을 띄워 그 빛을 숨기시는 하나님, 세상의 아름다움을 만드시고도 자랑하지 않으시는 모습 따라 우리가 우리의 빛을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 2023.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