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8 [저녁식사] 영주 짜오퍼(Chao Pho) 지난 주말에 먹은 저녁식사는 짜오퍼(Chao Pho) 사실 영주에는 괜찮은 베트남 음식점이 몇개 있는데 이번에는 좀 깔끔한 곳에서 분짜를 먹고 싶어서 짜오퍼로 갔다. (생긴지 별로 오래 안됨 = 매장이 깨끗함) (주방도 거의 오픈인데 깨끗해보임ㅇㅇ)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분짜와 바베큐밥 사실 나는 베트남이 아니라 동남아 어떤 곳도 못 가봤기 때문에 분짜가 원래 어떤 맛이 나야 되는지는 잘 모른다. 그래도 여기 분짜가 맛있는 건 알겠다. 뭉치거나 많이 퍼지지 않은 면과 같이 나오는 신선한 야채로 잡내 나지 않고 달달한 바베큐를 감싸서 새콤하고 감칠맛 나는 소스에 적셔 먹으면 밸런스가 아주 좋다. (고수는 달라고 하면 주는가? 나는 잘 모르겠다.) 바베큐밥도 소스를 충분히 끼얹어서 먹으면 맛있는데 밥.. 2023. 7. 11. [저녁식사] 제천 JMC버거(지미오리온치즈버거) 오늘의 저녁식사는 JMC버거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는 햄버거를 좋아한다. 클래식한 치즈버거부터 누군가는 버거가 아니고 샌드위치라고 하는 치킨버거, 파인애플이 들어가는 하와이안까지 웬만하면 호불호 없이 다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데 제천에 미국식 치즈버거집이 생겼다고 하여 바로 방문했다. 치즈버거 못 참지 매장은 제천 시내의 시장 안에 있는데 사실 나는 길을 좀 헤맸다... 핑계 같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주차를 아무 데나 하고 후다닥 들어가느라 그랬다. 정말이다... 그렇게 도착한 JMC버거 주문을 1층에서 하고 2층으로 올라간다. 2층은 성조기 비스무리한것도 있고 미국 느낌이 난다.(그리고 저 시계는 보기보다 비싼 시계다) 근데 생각보다 공간이 엄청 작다. 좁다 보다는 작다고 표현하는 게 정확.. 2023. 7. 11. [저녁식사] 지코바양념치킨 이번에 소개할 저녁식사는 지코바양념치킨 사실 지코바는 이제 근-본이 되었기때문에 소개랄것도 없다. 지코바 마크 뭔가 세련된 느낌으로 바뀐듯. 지코바는 치킨인데 카테고리는 탄수화물이다. 왜냐면 그냥 그렇기 때문이다. 보통맛으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맵고 달다. 당연하지만 밥도 주문할 수 있다. 당연히 치밥 내가 가본 지코바는 항상 약간 허름한 느낌이었는데 가흥점은 언제 생겼는지 매장이 깔끔하다. 사실 나는 치킨은 튀겨야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한데 그럼에도 지코바는 한번씩 먹어줘야 한다. 왜냐면 그것이 G-코바니까. 2023. 7. 7. [점심식사] 영주 차이나 이번에 소개할 점심식사는 차이나 내 생각에 차이나는 영주 1티어 중국집이다. 물론 사람마다 좋은 중국집에 대한 기준이 다르고 메뉴별로 잘하는 집이 따로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과감하게 차이나에 1티어를 부여하겠다. 차이나의 대표메뉴는 누가 뭐래도 냉우동 매년 여름 최소 한번씩은 차이나에서 냉우동을 먹는것같다. 시원하고 새콤하며 군더더기 없는맛 사실 차돌짬뽕보다 문어짬뽕을 많이 먹는것 같긴한데 냉우동이랑 포지션이 약간 겹치나 싶어서 차돌짬뽕을 주문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감칠맛을 느낄수 있다. 고추 간짜장도 볶은 향이 나고 맛있다. 생각보다는 좀 매콤한데 기름진 간짜장은 매콤한것도 잘어울린다. 사실 찹쌀탕수육인지 사천탕수육인지 기억이 잘안난다 깐풍육은 확실한데 우리가 생.. 2023. 7. 5. 이전 1 2 3 4 5 6 7 8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