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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자의 돈/주식10

어떤 주식을 선택해야 하는가?(하나님의 속성) 나는 자산의 많은 부분을 주식으로 가지고 있다.(얼마 안 되지만) 그러니까 나는 내 자산을 지키고 싶은 만큼 세상에 있는 엄청 많은 주식 중에 내가 사고 싶은 주식을 신중하게 선택해야만 한다. ​ 그 선택의 길에서 나도 나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 그와 더불어 그 생각을 하면서 느낀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서도 함께 적어보도록 하겠다. ​ 여기 A 기업과 B 기업이 있는데 A 기업은 작년 대비 매출과 이익이 줄었다. 그러고는 이렇게 공시하는 것이다. ​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물류비도 오르고 사람들의 소비도 줄어서 작년 대비 30% 정도 역성장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외부환경에 의한 일회적인 상황으로 코로나가 완화된다면 .. 2023. 6. 13.
투자를 어떻게 할 것 인가? 안일하다 물론 꼭 안일한게 나쁜것만은 아니지만 "변화"와 "성장"을 목표로 한다면 이만큼 나쁜게 없다. 가난한자가 투자에대해 가지고 있던 안일한 생각을 되돌아본다. 나는 따로 공부를 하지않고 잘될거라고 생각되는 회사의 주식을 샀다. 어차피 누가 봐도 잘될 회사라면 주주가 되어 그 사업에 동참 한다고 생각했고, 또 약간 회사에 대해 공부를 한다는게 새삼스럽고 밍구스럽다고 생각했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돈을 투자하는거고 지금 그 돈들이 나를 어디로 데려다 줄 수 있을지 모르는데(예를 들어 가난탈피, 나아가 세계정복) 밍구스럽다는 이유로 안일하게 투자하는게 지금 가난한자인 나의 상황에 맞느냐 이 말이다. 하지만 괜찮다. 나는 '이제까지' 보다는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폭행은 감수하고 팩트에 집중해서 가보도.. 2020. 9. 26.
가난한자의 폭락장(코로나19와 함께) 코로나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확진자수는 늘고 유럽은 박살이 나고 있다. 하지만 역시나 우리는 금방 익숙해지고 오래 참을 수가 없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카페나 음식점도 대부분 닫고 연다고 해도 텅텅 비어 휑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별로 그런 풍경을 볼 수가 없다. 카페나 술집도 사람들로 채워지고 조금씩 움츠린 어깨를 펴고 있는 듯하다. 코로나가 진행되는 상황을 보니 학교다닐때 배웠던 미생물의 생장곡선이 생각난다. 대충 이렇게 생긴건데 사실 코로나와는 아무 상관없지만 내 생각에는 대충 흐름이 비슷하지 않나 싶다. 우리나라는 지금 정지기 정도에서 횡보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상황을 봐서는 곧 사멸기로 접어들겠지... 확실히 완치자 증가폭이 크다는 걸 알 수 있다.하지만 우리나라의 상황과는 다르게 다른 나.. 2020. 3. 17.
가난한자의 주식 with 코로나 국내고 미국이고 할 거 없이 주식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사실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싶다. 사람들이 집밖으로 나오지도 않고 그만큼 돈도 덜 쓸 테니 기업의 사업성에 대한 리스크가 올라가는 건 당연하다. 물론 내 증권계좌도 코로나에 맞아 푸르딩딩해졌다... 하지만 어차피 지금 팔 생각이 없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름대로 코로나가 오래지 않아 잠잠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왜냐하면 코로나 확진자수는 늘고 있지만 검사자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조심하고 경계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확진자도 숫자상으로는 1~2주 지나면 다 나아서 격리 해제가 되는 것 같아 보인다. 물론 이건 우리나라만 그렇고 다른 나라는 이제부터 조금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 2020.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