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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운동6

#7 매일조깅 오늘은 주일이다. 안식일에도 일찍 일어나서 조깅을 하는 것이 옳으냐... 옳은 건 모르겠고 일단은 뛰는 걸로... 내게는 이른 시간이지만 항상 어른들은 운동을 하고 계신다. 저런 부지런함이 어디서 오는 걸까 나는 포스팅이 아니었으면 면 진즉에.... 아무튼 1주일 째 뜀걸음 완료! 2020. 3. 15.
#5 매일조깅 오늘은 또 기록을 재고 비교해볼 생각에 즐겁게 뛰었는데 어제 생각했던 것처럼 보폭을 넓히려고 노력을 했다. 그래서 보폭은 늘었는데... 죽을뻔 했다. 내 페이스대로 못 뛰고 왔다 갔다 하니까 정말 힘들더라... 물론 시간은 많이 줄었다. 그리고 분명 어제랑 똑같이 뛰었는데 왜 0.3킬로가 늘었는지는 알 수 없는 일... 5일 차 뜀걸음도 완료! 2020. 3. 14.
#4 매일조깅 이젠 달리기 자체가 힘들지가 않다. 역시 근지구력만큼 빨리 향상되는 신체능력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잠깐 쉬면 금방 다시 돌아가겠지만... 오늘은 지난번에 포스팅한 샤오미 미밴드4(https://ihere.tistory.com/2?category=877364)로 운동 측정까지 해봤다. 사실 이렇게 까지 자세하게 나오는지는 몰랐는데 상당히 괜찮은 것 같다. 미 밴드 어플이 이렇게 기록을 제공하는데 5킬로가 안 되는 줄은 알았는데 500미터나 부족하다니 ㅠ 왠지 생각보다 덜 힘들더라... 첫날에 오백 미터 더 갔으면 뛰는 게 안 힘들다고 말 못 했을 텐데 말이다... 케이던스에서 가운데 절벽은 사진찍느라 잠깐 서있을 땐가 보다. 아무튼 기록이 있으니 어떻게 운동을 했고 할지를 계획할 수 있어서.. 2020. 3. 12.
#3 매일조깅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좀 추웠다. 심지어 바람도 많이 불어서 뛰는데 꽤나 애를 먹었다. 오늘은 뛰면서 뭔가 바람이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속에서 헤엄치는 것처럼 바람속에서 뛰는듯한 그런 느낌? 그리고 달이 큰 것도 그런 느낌에 한몫했다. 세상이 뭘로 가득차 있든 내가 밀도가 더 높다면, 내 형태가 좀 더 유선형이라면 힘들게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고 또 아니 오히려 밀도가 낮고 낮아서 풀어져 버리면 어떨까 생각을 했는데 아직을 밀도를 높이는 게 좀 더 편한 것 같다. 아무튼 3일차 뜀걸음 클리어! 202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