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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4

가난한자의 폭락장(코로나19와 함께) 코로나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확진자수는 늘고 유럽은 박살이 나고 있다. 하지만 역시나 우리는 금방 익숙해지고 오래 참을 수가 없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카페나 음식점도 대부분 닫고 연다고 해도 텅텅 비어 휑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별로 그런 풍경을 볼 수가 없다. 카페나 술집도 사람들로 채워지고 조금씩 움츠린 어깨를 펴고 있는 듯하다. 코로나가 진행되는 상황을 보니 학교다닐때 배웠던 미생물의 생장곡선이 생각난다. 대충 이렇게 생긴건데 사실 코로나와는 아무 상관없지만 내 생각에는 대충 흐름이 비슷하지 않나 싶다. 우리나라는 지금 정지기 정도에서 횡보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상황을 봐서는 곧 사멸기로 접어들겠지... 확실히 완치자 증가폭이 크다는 걸 알 수 있다.하지만 우리나라의 상황과는 다르게 다른 나.. 2020. 3. 17.
#3 가난한자의 해외주식2 부득이하게 지난 포스팅에서 못다룬 종목들과 나의 소소한 투자금과 수익률을 포스팅해보겠다. 1. 스타벅스 / SBUX 내 생각에 스타벅스는 하나의 문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스타벅스 커피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고 스타벅스 특유의 감성이 있고 심지어 스타벅스가 없는 우리 동네에서도 스타벅스 회원 등급에 신경 쓰는 사람이 많은 걸 보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배당도 현재는 1.7% 정도인데 주가와 함께 가파르게 성장할 거라고 생각하며 매수하고 있다. 2. 애플 / AAPL 애플은 모두가 알겠지만 요즘 미친 듯이 주가가 오르고 있다. 사실 지금의 애플에는 혁신이 없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애플의 신제품에 관심을 가진다. 소프트웨어,.. 2020. 1. 24.
#2 가난한자의 해외주식 앞서 말했듯이 (https://ihere.tistory.com/19) 나는 매달 30만원씩 증권계좌를 통해 주식을 사고 있다. 요즘 주식한다는 사람중에 해외 주식에 관심 없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베트남, 인도 등의 신흥국부터 중국 또 요즘 엄청 핫한 미국 주식까지 국내 투자로만 만족하기에는 세상은 아주 넓고 매력적인 시장이 너무 많다. 해외주식을 살 때도 별다른 기준이 있는 건 아니다. 일반인인 내 기준에서 상식적인 주식들을 사고 있는데 한번 소개해 보려고 한다. 1. AT&T / T 배당에 관심 있고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사람 중에 AT&T한주 안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SK텔레콤이라고들 하더라 정말 경이적인 .. 2020. 1. 24.
주식에 대해 생각한다.(Ocado Group) 나는 매달 일정한 금액을 떼어서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다. 투자를 해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도 물론 가지고 있지만 그보다는 적은 돈으로 그 회사를 소유한다는 느낌이 좋아서 어릴 때 디지몬 카드 모으듯이 "모은다"는 느낌으로 주식을 구매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회사에 대한 개인적인 호감으로 주식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정말 소액만 가지고 구매하기 때문에 아마존이나 알파벳(구글) 같은 주식은 손도 못 댄다.) 가령 누구나 좋아하는 코카콜라도 하나 사고 그다음 달에는 펩시도 하나 사고하는 식이다. 이번에 삼성의 이재용 분? 님? 씨? (재벌은 뭐라고 불러야 되나)가 일본 출장 갔을 때 그 행보가 맘에 들어서 삼성전자도 한두 개 샀다. 이렇듯 내가 아는 회사들(거의 굉장히 큰 규모의 회사)의 주식을 .. 2019.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