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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자의주식3

가난한자의 폭락장(코로나19와 함께) 코로나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확진자수는 늘고 유럽은 박살이 나고 있다. 하지만 역시나 우리는 금방 익숙해지고 오래 참을 수가 없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카페나 음식점도 대부분 닫고 연다고 해도 텅텅 비어 휑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별로 그런 풍경을 볼 수가 없다. 카페나 술집도 사람들로 채워지고 조금씩 움츠린 어깨를 펴고 있는 듯하다. 코로나가 진행되는 상황을 보니 학교다닐때 배웠던 미생물의 생장곡선이 생각난다. 대충 이렇게 생긴건데 사실 코로나와는 아무 상관없지만 내 생각에는 대충 흐름이 비슷하지 않나 싶다. 우리나라는 지금 정지기 정도에서 횡보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상황을 봐서는 곧 사멸기로 접어들겠지... 확실히 완치자 증가폭이 크다는 걸 알 수 있다.하지만 우리나라의 상황과는 다르게 다른 나.. 2020. 3. 17.
가난한자의 주식 with 코로나 국내고 미국이고 할 거 없이 주식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사실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싶다. 사람들이 집밖으로 나오지도 않고 그만큼 돈도 덜 쓸 테니 기업의 사업성에 대한 리스크가 올라가는 건 당연하다. 물론 내 증권계좌도 코로나에 맞아 푸르딩딩해졌다... 하지만 어차피 지금 팔 생각이 없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름대로 코로나가 오래지 않아 잠잠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왜냐하면 코로나 확진자수는 늘고 있지만 검사자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조심하고 경계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확진자도 숫자상으로는 1~2주 지나면 다 나아서 격리 해제가 되는 것 같아 보인다. 물론 이건 우리나라만 그렇고 다른 나라는 이제부터 조금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 2020. 3. 9.
가난한자의 주식(이번달의 주식 with.테슬라)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30만원을 증권계좌에 입금했다. 사실 스타벅스가 좀 떨어졌길래 사려고 했었는데 환율이 엄청 올라버렸다... 물론 매수를 고민 해야 할 만큼의 문제는 아니지만 사람이 기분이라는 게 있으니 좀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고민했다... 포트폴리오를 더 늘리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뭔가 처음 샀을 때보다 오른 주식을 사는 건 평 단가도 올라가고 기분이 좀 그렇다. 올라서 좋긴 한데 며칠 전에 딱 사고 싶었을 때 샀으면 환율도 가격도 좋았을 텐데 말이지.. 그래서 이번 달에는 버크셔 해서웨이(BRK.B)를 매수해 보려고 한다. 나는 사실 버크셔 해서웨이를 매수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왜냐면 딱히 뭔가 창조하거나 생산적인 회사도 아니고 배당도 안주니까 내가 살만한 주식은 아니지 않나 생.. 2020. 2. 12.